천연 방부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E를 첨가했으나, 사용기한을 3개월 정도로 생각하고 쓰시는게 좋겠습니다.
작년에 너무 많이 만들었다가 버리고 말았거든요.
작년에 만든건 처녀작이라 6개월 정도로 잡았었는데, 직접 써보니 의외로 빨리 물기와 곰팡이(?)가 생겨서... ㅠ
작년과 다르게 올해에는 천연 수제립밤과 기성품 립밤들을 여러개 쟁여놓고 쓸 것 같습니다.
며칠전 원어데이에서 오미멘텀 립밤을 무료배송에 개당 2,400원씩 하길래 삘 받았거든요.
일본 직수입품치고 넘넘 싼데 아무리 수제품 찬양론자라도 이 기회를 놓칠수야 없지 않겠어요?
새벽에 두개 질렀다가 학교 마치고 저녁에 한세트 더 주문했어요. 이 사재기꾼...! ('_ ^
토요일 아침에 도착해서 스트로베리만 뜯어봐서 썼는데 클클보단 낫네요.
냄새도 수제립밤 만들때 첨가하는 인공향 딸기향이 아닌 딸기 고유의 새콤한 향이구요.
그치만 스틱타입이라 그런지 수제보단 덜 글로시하게 발리는 기분.
클클 클래식은 립밤 재료들이랑 오미멘텀 립밤들 배송 오는동안
편의점에서 임시용으로 쓰려고 4,000원이나 주고 산건데 발림성이 수제보다 별로더라구요.
너무 매트하다보니 자고 일어나서 다시 발라보는데 각질 짱...
수제나 팟타입 기성품들처럼 요플레 현상으로 일어났으면 한번 쓱 닦아내면 되는데, 이건 일일이 일어난걸 떼어내야 됨.
오일에 비해 왁스비율이 너무 많은듯 싶더라구요.
게다가 좋아했던 바닐라향이 농축되면 이렇게 역할 줄 몰랐어요. 웩...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약국에서 싸게라도 살걸 싶었고. ㅠㅠㅠ
더페샵 딜리셔스 립밤은 고딩때부터 썼던 것 같아요.
엄마가 비싼 립밤이라고 사올때 말했었는데 지금보면 3,000원 내외.
그냥저냥 착하고 보편적인 가격. -_-
화장 마무리할때 입술에 미리 발라뒀다가, 마무리 할때 립스틱으로 덧바르면 그때쯤엔 부드러워져서 좋아요.
하지만 발색이 살~짝~ 있는거라 맨입술 보습용으로는 엄두도 못 내고 유통기한 무시는 넘사벽을 향해 달려가는중.
화장때마다 다른 립밤 안 바르고 이걸로만 립브러시로 치덕치덕하곤 있는데 언제 다 쓰죠...?
글로스 계열이나 튜브타입 립밤은 제가 되게 싫어해서 안 쓰고 있네요.
가격대가 너무 높아도 구매의욕이 떨어지니 제 화장품은 명품이 전무하네요.
가격대비 기능비교라 죄다 저렴이 인생~
랑콤 쥬이시튜브는 여동생 생일때 선물해주고 제가 쓰진 않았어요.
튜브 타입 글로스거든여. ㅋㅋ
그러다보니 키엘이나 유리아쥬는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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